한국농어촌공사 여주·이천지사, 돋보기증정 사회공헌활동 펼쳐

2017-05-19     박도금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여주·이천지사(지사장 전창운)는 지난 17일 여주시 능서면 왕대리에 위치한 왕대1리 마을회관에서 직원 13여 명과 지역 어르신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브라이트(돋보기 증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역 안경점(안경박사 여주점)의 도움으로 어르신들에게 시력검사를 실시하여 개인별 맞춤 돋보기 안경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은 “밝고 선명한 세상을 볼 수 있도록 해줘서 고맙다.”고 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왕대1리 마을이장은 “농어촌공사 직원들이 어르신들과 말벗도 해드리고 돋보기도 맞춰드리니 매우 즐거워하시는 것 같아서 기쁘다.”고 말했다.

전창운 지사장은 “우리지사는 농산어촌 마을가꾸기, 농촌일손돕기, 농어촌 노후주택 고처주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발굴하고 실천하여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