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시의원과 정책간담회 가져

2019-04-30     평택=김종대 기자

평택시는 3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시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역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간담회에는 시의회 권영화 의장과 이병배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참석했고 시에서는 정장선 시장과 부시장,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시는 협의안건으로 ▲브레인시티 조성 ▲어린이 창의체험관 건립 ▲미세먼지 시민토론회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2019년 공영주차장 조성 ▲종합재난안전체험관 건립 등 정책현안과 2019년 주민참여예산 운영 계획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정 시장은 간담회에서 “평택시가 인구 50만명을 넘어 대도시가 됐으며 앞으로 더 큰 변화가 예상 된다”며 “대도시에 걸맞은 시민행복과 시정 혁신을 위해 지역현안 해결에 정책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의원들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앞으로도 시의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안을 함께 풀어가기 위해 정책간담회를 정례화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