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경찰은 항상 미소로 시민을 응대합니다

2019-04-25     과천=권광수 기자

과천경찰서는 지난 24일 전 직원들의 ‘웃는 얼굴’을 한 데 모아 1층 현관에 게시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겠다는 다짐행사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본 행사는 박형준 서장이 추진 중인 명품 과천人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밝은 미소로 행복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주민에게 신뢰받는 따뜻한 과천경찰이 되는 것을 그 목표로 하고 있다.

본서 본관 로비에 걸린 액자엔 본서 전 직원의 밝게 웃고 있는 모습과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꼭 지켜드리겠습니다”란 문구가 담겨있어 ‘경과·민’의 정감을 느끼게 했다.

양각으로 T.F.P(True Friendly Police)와 E.F.G(Essentia For Gwacheon citizen)란 메시지를 넣어 경찰서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참 좋은 경찰, 꼭 필요한 경찰이 되겠다는 다짐을 나타내고 있다.

박형준 서장은 “직원들의 표정이 밝아야 직장 분위기가 즐거워지고 즐거운 직장 분위기가 될수록 경찰에 대한 시민의 만족도가 높아진다”고 강조하고 “전 직원이 밝은 미소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미소 나눔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