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경인지방청, 23일~5월 16일까지 ‘수입식품 업무협의회’개최

2019-04-22     권광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인지방청은 23일~5월 16일까지 6차례에 걸쳐 수입식품등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수입식품 업무협의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수입식품 신고와 관련, 업계 현안 및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부정 불량식품 유입 사전 예방, 사회적 이슈 및 수입식품 위해정보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렴됐다.

특히 수입식품 업무협의회는 2015년부터 7개 검사소별로 주요 수입체, 신고대행업체 및 보관업체 10~15명으로 구성해 매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수입식품안전관리법에 따른 수입식품 검서관련 개선방안 논의 ▲수입식품안전관리, 위해정보, 허위보고 방지 등 정보공유 ▲혁신행정 및 부패방지 대책 설명 등이다.

경인지방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입식품과 관련, 업계 의견을 적극 수렴해 안전한 수입식품이 국민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더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입식품 업무협의는 23일 인전국제공항 수입식품 검사소, 24일 의왕수입식품 검사소, 25일 평택수입식품 검사소, 29일 용인수입식품 검사소, 5월 14일 김포수입식품 검사소, 5월 23일 인천항 수입식품 검사소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