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23일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개소…교육·컨설팅·판로개척 등 지원

2019-04-21     하남=장은기 기자

하남시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육성해 사회서비스 확충과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23일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개소한다. 미사강변도시 3단지 행복주택 내 위치한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LH에서 20년간 무상 임대한 연면적 132.70㎡(40평)의 건물로 사무실, 강의실, 회의실, 제품 전시실 등을 갖추고 있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 전문기관인 강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앞으로 3년간 위탁관리하게 되며, 사회적경제조직 육성을 위해 창업단계에서 성장단계까지 체계적인 교육, 컨설팅, 판로개척 등 총괄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김상호 시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과 관의 새로운 혁신과 협력을 통해 사회적 경제 생태계를 조성해 하남시의 사회적경제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