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법인카드 사용 정립 포인트 환산금 받아

2019-04-17     과천=권광수 기자

과천시는 지난 16일 시장실에서 김종천 시장과 김문호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법인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적립포인트를 환산한 기금 4490십여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기금은 시가 업무추진 시 이용한 법인카드와 그린공공요금카드, 복지카드 등 사용금액의 1%에 상당하는 금액이다. 시는 전달된 기금을 세입 처리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04년 체결한 시와 NH농협 간의 업무제휴에 따라 매년 기금을 전달받고 있으며, 그동안 약 4억 5000만 원의 기금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