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 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안성성모병원과 업무 협약

2019-04-16     안성=김종대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15일 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 안성성모병원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본 협약은 지역사회 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독거노인을 포함한 취약계층에 대한 환자 의료지원, 재가암환자 관리, 독거노인 프로그램 등 자원연계를 위한 통합서비스 확대를 위한 것이다.

또한, 이번 협약에서 만 60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대상자에게 지원되는 의료비지원사업의 일환인 무릎인공관절과 개안수술 연계 및 제도권밖 사각지대 의료비 지원사업에 대한 공유로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 하는 지원사업인 만큼 많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안성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노력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협조 체계를 강화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