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숙 하남시의장, 하남시장애인연합회 감사패 받아

2019-04-16     하남=장은기 기자

하남시의회는 방미숙 의장이 장애인 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에 노력해 온 공을 인정받아 하남시장애인연합회 정규인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방 의장은 평소 장애인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처우 개선과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장애인가족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하남시 장애인가족 지원 조례’를 비롯해 ‘장애인 보조기구 수리비용 지원 조례’, ‘공공시설 내 청각장애인의 편의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개정했다. 또 장애인 무료법률상담센터 설치에도 앞장서는 등 적극적인 의정 활동으로 지난해에는 경기도장애인복지회 하남시지부에서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방 의장은 “장애에 대한 차별 없이 더불어 행복한 하남시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의원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와 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더 낮은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