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호수공원 호수변에 목재울타리 설치

2019-04-16     파주=박남주 기자

파주시가 운정호수공원 호수변의 사고 예방을 위한 목재울타리 설치(L=1.5km)를 완료했다. 운정호수공원 호수변의 목재울타리는 지난 2015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주목을 재활용해 임시로 로프휀스를 설치해놓았으나 최근 노후되고 파손돼 안전휀스로서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시는 운정호수공원 호수변 목재울타리 설치, 아쿠아프라자 노후시설 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키 위해 작년 10월 운정호수공원 시설개선을 위해 특별교부세 4억원을 확보해 호수변 울타리 설치에 약 2억원을 들여 총 연장 1.5km에 목재울타리를 설치했다.

이병천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공원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공원 이용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