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감일지구 입주대비 TF팀 운영

2019-04-11     하남=장은기 기자

하남시는 6월 감일지구 내 B7블록 입주를 앞두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반시설 TF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TF팀은 명품도시사업단장을 총괄로 기반시설 6개분야 (도로, 공원·녹지, 교통, 상수도, 하수도, 학교)로 편성해 각 소관부서 과장으로 편성했다.

TF팀에서는 6월까지 매주 수요일 기반시설 점검회의를 개최해 기반시설 추진상황 및 부진 공정에 대한 원인분석과 향후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며, 회의 시 부진 공정으로 분류된 분야는 현장점검 및 하남시-LH 간 공동대응을 통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지난 10일 1차 회의를 개최해 ▲입주전 도로개통 ▲대중교통 운영방안 ▲상·하수도 처리계획 등 주요 기반시설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철욱 명품도시사업단장은 “앞으로 입주가 완료 될 때까지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이 입주하는데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