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광주시장, 지역 막걸리 제조 업체 대표자들과 간담회 가져

2019-04-10     광주=장은기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은 10일 지역경체 챙기기의 일환으로 시장실에서 관내 ‘막걸리 제조업체 대표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 대농바이오 영농조합법인 황성헌 대표와 남한산성 소주 강환구 대표, 경안탁주 합동제조장 선인중 대표,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 막걸리의 관내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막걸리 업체 대표들은 광주지역 막걸리가 관내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품질 좋은 양질의 막걸리 제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신동헌 시장은 “관내 막걸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주지역 막걸리는 ▲대농바이오 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하는 산양산삼 생 막걸리 ▲남한산성 소주에서 생산하는 참살이 막걸리 ▲광주 경안탁주 합동제조장에서 생산하는 광주경안 생 막걸리와 수어정 남한산성 생 막걸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