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5~8월 청소년 생존수영·응급처치 캠프 운영

2019-04-04     안성=김종대 기자

안성시는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안성시 청소년 생존수영 및 응급처치 캠프’를 다음달부터 8월까지 운영한다. 청소년 생존수영 및 응급처치 캠프는 관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수중 위기 상황 시 자신의 생명보호 조치 및 타인 구조 능력 배양 교육으로 방학 및 학기 중을 이용하여 진행된다.

본 캠프는 안성시에서 교육비를 전액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경대학교와 청풍리조트에서 1박2일로 진행한다. 한편, 안성시는 체험중심의 위기상황 생명안전교육을 통한 안전교육 내실화를 위해 혁신교육지구 ‘생명안전 나·너 지킴이’ 사업으로 생존수영교육(초등학생), 심폐소생술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해 위기대응 안전 학습지원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