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 성료‧‧‧상춘객 발길 이어져

2019-03-31     이천=송석원 기자

제20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가 지난 29일 화려하게 개막하여 사흘 간 상춘객을 맞이하면서 산수유꽃이 봄의 전령사 몫을 톡톡히 했다.

개막식에는 엄태준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홍헌표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김인영·성수석 도의원, 김영춘 NH농협시지부장, 김재갑 꽃축제추진위원장과 역대 위원장 읍면 농협조합장 각급기관 사회단체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축제를 축하하는 자리가 됐다.

‘봄의 전령사! 모두에게 희망을’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시춘목에서 풍년기원제를 시작으로 전자현악 템테이션의 흥이 넘치는 식전공연을 비롯해 각종 공연이 진행 됐고 개막식에 이어 육현추모제 작은연주회 경기민요 사생대회 7080음악여행 전통놀이마당 각종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고 시민들의 도전 가요열전 노래자랑대회를 끝으로 즐겁게 폐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