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진 여주시장, 여주시 상인회장단과 간담회 개최

2019-03-31     여주=김광섭 기자

이항진 여주시장은 지난 28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여주시 상인회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여주시 상인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여주시 내 제일시장, 한글시장, 창동먹자골, 375st여주아울렛, 세종시장, 강변 상점가, 점봉동 상점가, 오학동 상점가, 가남 상점가, 터미널 상점가 각 상인회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과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상인회는 현안 및 건의사항에 대해 이야기하고,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역추진계획 연구용역과 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도의 시장 활성화 국·도비 공모사업, 지역화폐 우대가맹점 모집 협조 등 활성화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었다.

회의에 참석한 상인회 대표자들은 “여주시 내 각 상인회 임원들과 이렇게 간담회를 한 적이 없었는데, 시장님께 감사드린다. 여주시 10개의 상인회를 통합 지원하는 재단 구성을 제안드린다”며 “여주시에서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고 있는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소상공인 없이는 여주시 미래도 없다”고 강조하면서 “각 상인회 별로 별도로 불러주신다면 현장을 방문해 현안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논의하는 순회 간담회를 개최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