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중앙도서관 ‘남한산성 작은도서관’ 개관식 열려

2019-03-27     광주=장은기 기자

광주시립중앙도서관 ‘남한산성 작은도서관 개관식’이 27일 남한산성로 745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신동헌 시장과 임종성 국회의원을 비롯 시의회 의원, 관내 각급 유관기관장 및 관계자,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남한산성 작은도서관’은 연면적 198㎡ 규모로 산성리내 ‘정보화마을’을 리모델링해 자료실과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 개관장서 3000여권을 소장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신동헌 시장은 “남한산성 작은도서관 개관으로 문화소외지역 주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 및 독서생활화에 기여함으로써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생활 속의 친근한 도서관으로의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