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고품질 경기미 생산 우수 시 5년 연속 선정 영예

2019-03-24     포천=김성운 기자

포천시는 금년도 ‘고품질 경기미 생산우수 시로 5년에 걸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고품질 경기미 생산우수 시로 선정된 포천시는 지난 2010년부터 고품질 경기미 품질향상을 통한 경기미의 명성을 제고시켜 왔으며, 이에 따른 영농기계 현대화를 위해 4000만 원 상당의 영농장비(승용이앙기)를 지원해 왔다. 시는 지난해까지 총 5회에 걸쳐 경기미 생산우수 시로 선정되어 포천쌀연구회 등 5개 단체, 마을에 승용이앙기와 콤바인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친환경농업의 실천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아갈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5월에는 고품질 경기미 생산을 위해 노력하는 단지 및 마을에 승용이앙기를 지원하고, “모내기 행사를 실시해 농업인들이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에 대한 영농의욕을 고취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