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기자단과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MOU...“노동정책 이슈 많은 시기, 정보 제공 위해 지원”

2019-03-19     평택=김종대 기자

평택시기자단과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이 19일 고용노동정책 홍보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평택시기자단 김진태 회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서호원 지청장과 기자단 회원,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평택시기자단과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임금격차 해소, 비정규직 근로자 보호 예방 등을 위한 공동 캠페인 전개, 고용노동 정책 홍보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서호원 지청장은 “지금은 노동정책 이슈가 많은 시기”라며 “이 어려운 시기에 다양한 노동정책에 대해 시민들에게 좀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평택시기자단 김진태 회장은 “기자단은 노동청이 평택에 있는 한 다양한 노동정책에 대해 기자단 회원들과 함께 홍보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며 “고용노동부 평택지청도 평택시민들이 좋은 일자리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