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교육지원청 ‘사이다 날’ 전 직원과 토론회 열어

2017-05-02     박도금 기자

양평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제1회의실에서 일명 ‘사이다의 날’(사랑하며 이해하며 다 같이 소통하는 날)을 운영하면서 ‘관행적이고 형식적인 업무를 개선하는 방법’을 주제로 전 직원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은 그동안의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현장에서의 건의사항이나 애로점들을 이야기하면서 문제점과 개선점을 찾고 관행적인 업무들을 타파하여 불필요한 업무를 경감함으로써 교육행정에 더욱 힘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양운택 교육장은 “그동안의 관행적이고 불필요한 업무를 개선하고 업무를 경감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시간을 확보하고 교육환경 개선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평교육지원청에서는 오늘 토론을 통해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학교현장과 양평교육 발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여 앞으로의 운영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