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시관리공단, 올림푸스한국과 업무협약 체결...취약계층 지원 등

2019-03-13     여주=김광섭 기자

여주도시관리공단은 “올림푸스한국과 나눔문화 활성화와 여주시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여세현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관계자들과 오카다 나오키 올림푸스한국 대표이사, 박래진 상무 등 올림푸스한국 관계자 6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3월 24일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장수사진(영정사진) 촬영과 다문화 가정 가족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열린 의사회와 함께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께 의료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여주도시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올림푸스 한국은 광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소화기내시경 및 외과용 수술장비를 판매하는 의료사업과 현미경 및 산업내시경 사업을 관장하는 사이언스솔루션사업, 디지털 카메라 중심의 영상사업을 전개하는 외국계 기업으로, 외국계 기업의 현지화 및 지속가능한 경영환경 구축에 일조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여세현 여주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공단은 앞으로도 여주시민의 기업으로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창의적 사회공헌 활동과 취약계층 지원, 헌혈활동 전개 등 여주시 시정목표인 사랑중심의 행복한 여주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남겼다.

여주도시관리공단은 헌혈캠페인, 불우이웃돕기 성금기부, 연탄봉사와 재능기부 기술봉사 등 사회적 가치실현과 여주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