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관리공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희망콜’ 고객모니터링단 운영

2019-03-10     광주=장은기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이하 희망콜)는 고객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향상된 고객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3월부터 ‘고객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고객모니터링단은 희망콜 특별교통수단 차량 이용 빈도가 많으며, 광주희망콜 운영에 관심과 의견이 많은 고객들을 선정해 차량 이용 전반에 관한 사항 및 직원들의 고객 서비스 대처, 시설운영에 대해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하게 될 예정이다.

유승하 사장은 “이번 ‘광주희망콜 고객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고객만족도 향상 및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기대할 수 있으며, 고객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고객만족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도시관리공사는 광주희망콜센터 외에도 문화스포츠센터 스포츠시설 이용객, 주차장 이용객 등 사업별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