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광주시장, 국가안전대진단 현장 방문 추진상황 점검

2019-03-07     광주=장은기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은 7일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 관내 각급 공사현장을 방문,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달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9주간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공공하수처리시설과 공동주택공사장, 급경사지 등 해빙기 피해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에 대한 현장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 시장의 현장점검은 경안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 현장을 비롯 신현1지구 도시계획도로 급경사지 등 3개 지역 취약지 현장의 비상시 대응체계 확인과 안전관리실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이와 관련 신 시장은 “각종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해 내실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하고 공사현장에서도 스스로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