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한국효문화센터서 전국 효 무용대회 4월 13일 열린다

2019-02-27     과천=권광수 기자

내달 11일~4월11일 신청접수, 4월13일 과천시민회관서 대회

오는 4월 13일 과천시민회관소극장에서 과천시와 한국효문화센터가 주최하고 입지 ‘효 무용대회’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전국 입지 효 무용대회’가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효를 주제로 하는 무용대회로, 조선 순조의 아들 효명세자가 어머니를 위해 창제한 춘앵무와 60세가 넘은 중국 노래자가 부모님을 위해 색동옷을 입고 춤을 췄다는 일화를 배경으로 공연된다. 이날 대회는 한국무용, 발레, 현대무용 부문 외 효 관련 규정종목(예시: 춘앵무, 심청의 효 등) 의 경연으로 효와 춤을 매개로 자신의 소질과 능력을 개발, 밝고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에 동참을 위함이다.

분야별상은 국무총리상, 국회의장상, 문화체육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경기도지사상, 과천시장상, 경기도교육감상과 총 6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신청기간은 내달 11일부터 4월 11일까지 신청을 받고, 신청방법은 우편접수, 온라인접수, 팩스(02-504-2494)로 받는다. 온라인접수(www.hyo-culture.kr,  참가비는 학생 7만 원, 일반 10만 원 단체 15만 원, 농협 351-0152-5619-53 한국효문화센터), 참가 자격은 전국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대학생, 일반, 재외국인 등이다. 문의는 한국효문화센터(02-503-202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