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의회, 의정의 날 열려

2017-01-22     중앙신문

AI 긴급대응 지원 예산 및 걸스카우트 국제 야영행사 논의

여주시 의회(의장 이환설)는 지난 17일 소회의실에서 1월 셋째 주 의정의 날을 열고 여주시의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상춘 부의장 주재진행돼 고병원성 AI 긴급대응 지원 성립전 예산과 2017년 걸스카우트 국제 야영 행사 등 2건의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됐다.

 

고병원성 AI 긴급대응 지원 성립전 예산은 전액 도비 8300만원으로 살처분 작업장비 임차료와 긴급방역 약품 구입비 및 거점소독장소 설치비 등으로 사용할 계획에 따라 긴급 편성됐다.

또한 2017년 걸스카우트 국제 야영행사 오는 7월30일부터 3박4일 동안 대신면 당남리섬 일원에서 열릴 예정으로, 세계 30개국 약 6000여 명의 참가자가 여주를 방문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상춘 부의장은 “중앙정부에서 AI 약품이나 백신 등이 어느 수준까지 개발됐는지 잘 살피고 사전 예방을 위한 반복적인 방역이 실시하기 바란다.”며 “걸스카우트 국제 야영행사는 여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지원책을 마련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