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최우수 기관’ 선정

2019-01-31     여주=김광섭 기자

여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홍성례)가 2018년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품질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29일 센터 내 성장교육실에서 여주대학교(부총장 정태경), 여주대학교 대회협력단(단장 김정래) 및 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품질평가’ 최우수 기관(A등급)에 대한 시상식 과 현판식을 가졌다.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정보원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전국 54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여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총17개의 평가 지표 중 대부분의 지표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하여 최우수기관(A등급, 전국 4위)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품질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결과로 여주시의 사회서비스 품질이 더욱 향상되어 여주시민들이 우수한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여주대학교 대회협력 정태경 부총장은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임직원들의 ‘맨파워’가 탁월한 사회서비스 품질 창출에 큰 역할을 했다”며 “전국 최우수 상담기관으로 이끌어 주신 센터장님을 비롯한 가족상담 팀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홍성례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여주시와 여주대학교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가족상담 팀원 및 전문상담사들의 열정과 실천력이 더한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센터가 여주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가족의 기쁨과 희망을 실현하는 행복발전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