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국민체육센터, 노후시설 보수

2019-01-29     하남=장은기 기자

2억9천여만원 투입해 한달간 실시

하남시는 내달 1일부터 한 달간 하남국민체육센터 내 일부 시설의 노후화에 따른 보수공사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번 보수공사에 예산 2억9000여만원을 들여 수영장(탈의실, 샤워실 포함),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등이다.개관 후 10년 넘은 수영장은 지난해 시설물 안전점검에서 하부 PIT층의 균열로 보수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다목적체육관과 헬스장은 노후화된 바닥교체를 한다. 이 외에 에어로빅장과 탁구장, 축구장, 보조구장, 테니스장, 제2체육관은 정상운영 된다.

시 관계자는 “공사와 관련된 자재반입 등을 이용객 동선과 구분해 관리하며 분진 등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