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행정구역 개편 타당성 용역 중간보고회’ 가져

2019-01-28     광주=장은기 기자

광주시 ‘행정구역 개편 타당성 용역 중간보고회’가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한 이석범 부시장, 각 국·소장, 읍·면·동장,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는 용역업체인 (사)경기산업연구원도 참여 이번 행정구역 개편 타당성 용역의 과업 배경, 과업내용, 추진성과 등 주요 논의 사항을 국·내외 주요 사례들과 함께 설명하며 타당성 검토의 이해를 도왔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꾸준히 제기된 오포읍의 분동과 관련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행정구역 조정이 필요한 광남동, 경안동, 송정동 등 전체적인 광주시 행정구역 개편의 최적안을 도출하고자 지난해 10월에 착수했다.

이 자리에서 신 시장은 “행정구역 개편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고 광주시의 미래 지향적인 발전 방향에 부합되도록 보고회에 참석한 모든 이들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