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과천시지부 사랑의 떡국떡 나누기

2019-01-28     과천=권광수 기자

농협과천시지부는 28일 지역 구세군 과천양로원을 방문 ‘설맞이 떡국떡’ 5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재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 75명을 모시고 있는 구세군 과천양로원 김동근 원장은 “과천은 학력이 전국에서 2번째로 높은 도시로, 그에 걸맞게 어려운 이웃을 돕는 가슴도 뜨거워졌으면 좋겠다며 매년 잊지 않고 도와주는 농협과천시지부에 고마움”을 표했다.

김문호 지부장은 “한국은 이미 초고속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고 있어 노인복지는 매우 중요하다. 농협도 고령 농업인을 위한 노인복지 사업 향상에 더욱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7년 연속 사회공헌도 1위인 농협은 고령 농민조합원(70세 이상)을 위해 말벗 서비스, 가전기구 수리 등 생활고충을 지원하는 ‘농업인행복콜센터’를 운영 중으로 올해는 대상을 5만명에서 10만명으로 확대해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