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 “시청사 주차부족 불편 없애 줄 것”‧‧‧정책방향 등 의견수렴 간담회

2019-01-23     포천=김성운 기자

포천시의회는 집행부가 추진하고 있는 여러 가지 사안에 대한 중간 점검 및 정책 방향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선 ▲재정안정성 확보를 위한 포천시 재정안정화기금 설치 ▲포천동 신읍11통 경로당 매입 추진 ▲광암~마산간 지방도 364호선 왕방터널 유지관리 협약 체결 ▲시청사 증축공사 ▲2019년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협약 체결 계획 ▲농업인상담소 클로렐라 배양기 설치,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설치 ▲영북하수처리구역 내 임시 오수처리시설 설치 ▲포천스마트문화재단 설립 운영 기본 용역 보고 등 갖 가지 진행사업에 대해 관련 부서 과장 및 실무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용춘 시의회 의장은 “모든 사업이 계획대로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줄 것”을 당부한 가운데 시청사 증축공사와 관련해선 “건축 증축으로 인한 청사내 주차장 면적이 줄어들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을 수 있으므로 주차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공무원들의 입장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살펴보고, 의견 청취를 통해 설계시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내달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138회 임시회를 개회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