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8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개회

2019-01-23     양평=장은기 기자

양평군의회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58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해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 총규모는 본예산에 편성된 6369억3500만원 대비 1.07%증액된 6437억5900만원이며, 이 중 일반회계는 2019년도 본예산 5221억9400만원 대비 1.69% 증액된 5310억4400만원, 기타특별회계는 본예산 512억4100만원 대비 2.60% 감액된 499억800만원, 공기업 특별회계는 본예산 635억원 대비 1.09% 감액된 628억700만원이다.

양평군의회는 추가경정 예산안의 세밀한 심사를 통해 양평군 주요 정책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행정 감시자로서의 의회 역할에 충실할 계획이다.

이정우 의장은 “새해를 맞이해 처음으로 개회하는 회기인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예산 심의에 임할 것”이라 하고, “올해 계획한 주요 사업들이 내실 있게 추진되고 민생 현안 문제들이 실효성 있게 해결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대안을 제시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