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과천부시장, 아파트 공사 현장 점검

2019-01-21     과천=권광수 기자

이재영 과천시 부시장은 최근 안전도시경제국장을 비롯, 도시정책과 담당자들과 함께 지역 내 아파트 재건축 공사현장 5곳을 방문,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현장 점검은 공사현장 5곳의 안전시설 설치여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실태, 폭설대비 비상용 제설자재 장비 확보 비치 등이다.

이 부시장은 최근 시흥 주상복합아파트 공사현장에서 겨울철에 숯탄을 피워 콘크리트를 굳히는 양생작업을 하다 일산화탄소에 근로자 2명이 숨진 사고와 같은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동절기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으로 점검했으며, 폭설 시에는 공사현장 뿐만 아니라 주변도로의 제설에도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