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광주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 시무식 개최

2019-01-21     광주=장은기 기자

광주경찰서는 지난 20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엄명용 경찰서장을 비롯해 이기덕 연합대장 및 파출소 자율방범대원, 유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한 2019년 광주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경안자율방범대원 김준모 등 11명의 협력치안 유공자들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하며 그 동안 주민들을 위해 노력 봉사한 노고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엄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찰관은 제복 입은 시민이고 시민은 제복 입은 경찰관이다"라고 말하며 "치안은 경찰 활동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평소 자율방범대원들이 준경찰관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