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안전의식 고취시켜 안전 도시 조성

2019-01-15     하남=장은기 기자

하남 자율방재단 연합회의

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은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유병남 단장을 비롯해 단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자율방재단 연합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한해 방재단 예찰 활동 및 캠페인에 적극 참여한 김광수(상사창동 294-5) 단원의 표창(훈격 도지사) 수여를 시작으로 ▲2018년 자율방재단 활동성과 보고와 ▲2019년 자율방재단 활동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올 한해 자율방재단은 매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한파대응 캠페인 활동 및 위험시설에 대해 해빙기 예찰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여름철에는 수해·태풍에 대한 안전 예찰활동과 폭염에 대비해 재난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폭염에 대비 무더위 쉼터 방문점검을 해 나갈 계획이다.

김상호 시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해 폭염, 태풍, 집중호우 등의 재난 위기가 있었지만 자율방재단의 활동으로 큰 피해가 없었다”며, “올 한해도 언제 발생할 줄 모르는 재난에 대비해 시민 안전의식을 고취 시켜 안전한 하남을 만드는데 솔선수범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