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신년 시정브리핑 개최...시민소통·경제 살리기 ‘총력’

2019-01-10     동두천=남상돈 기자

동두천시는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출입기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신년 언론인과 소통하는 시정브리핑을 실시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동두천시의 2018년 시정성과 및 2019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내용으로 브리핑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18년에는 ▲중앙동 도심공원 용도변경과 월드 푸드 스트리트 조성에 대한 시민 간담회 개최 ▲8개동 행정복지센터로 복지 허브화 완료 ▲동두천·양주·포천 섬유패션산업 특구 지정 등 시민과 소통하고 경제를 살리기 위한 행정을 구현했다고 밝히며, 2019년에는 ▲미래국가산업의 중심도시 ▲교육이 특별한 도시 ▲소상공인이 행복한 도시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더불어 좋은 도시 ▲깨끗하고 질서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인사말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찾아주신 언론인께 감사드리며, 2019년 황금돼지띠의 해에는 복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한다”며, “올해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더 좋은 동두천을 만들기 위한 도전과 변화를 시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