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가능동 나눔장터 수익금 100만원 기탁

2019-01-07     의정부=강상준 기자

의정부시 가능동 주민센터는 지난 4일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2018년 나눔장터 수익금 전액인 100만원을 기탁했다. 가능동은 자신이 쓰지 않는 물건을 나눔으로써 착한 소비문화 증진에 기여하고, 이웃과 더불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동 주민센터 1층과 도서관 등에 ‘상설 나눔장터’ 및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 ‘행복나르미 임시 나눔장터’를 운영해왔다.

한상규 가능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일 년간 나눔장터에 관심을 갖고 중고물품을 기부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