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기독교 총 연합회와 간담회... 소통행정 이어가

2019-01-06     평택=김종대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4일 비전동 소재 고려정에서 2019년 상반기 기독교 총 연합회(회장 송주석 목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송주석(은일 온누리교회 목사) 평택시 기독교 총 연합회장과 연합회원, 시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시정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019년 시정방향과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면서 “시민중심의 새로운 평택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행정과 미세먼지 저감 등 안전 환경 도시 구축, 문화‧관광 기반 마련 등 역점사업 추진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송주석 연합회장은 “평택시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협력해 나가겠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의 자리를 갖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도심 재개발계획, 세교 산단 내 유해업체에 대한 대책, 부대 주변 개발계획’ 등 10여 건의 건의사항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