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 시무식… “시민만 바라볼 것”

2019-01-02     양주=강상준 기자

양주시의회(의장 이희창)의원들과 사무과 직원들은 2일 현충탑을 참배한 뒤 시무식을 열고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희창 시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은 그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근본적인 변화를 시의회에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며 “시의회의 변화와 혁신은 22만 양주시민을 위한 것임을 자각하고 2019년은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시민과 함께 의정혁신의 길을 걸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양주시의회는 올해 정례회 2회, 임시회 11회에 걸쳐 109일 간의 의사일정을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5일 제301회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양주시의회는 지난달 18일 제30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19년도 양주시 예산을 올해보다 732억원(10.49%) 증가한 7718억 1488만원으로 확정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