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오학동 꽃묘 식재로 화사한 환경 조성

2017-04-11     박도금 기자

여주시 오학동에서는 새봄을 맞이해 도로경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꽃묘를 식재했다.

이날 봄꽃식재는 신륵사 사거리와 법원사거리에 설치된 49개 화분에 봄꽃인 팬지 4,500본을 심어 시민들과 여주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향긋한 봄향기를 전하기 위해 두팔을 걷어붙였다.

오학동은 식재된 꽃묘에 물을 주는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계속 하고, 지속적으로 가로 환경을 가꿔나가 봄철 따뜻한 도시경관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김기영 오학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계절별 꽃묘를 적기에 식재해 깨끗하고 밝은 여주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며,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