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무한돌봄센터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사업’공모 선정

2017-04-11     양병모 기자

사회복지법인 Save the Children(세이브더칠드런)에서 사회공헌 차원으로 지원하는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사업’ 공모에 여주시 무한돌봄센터가 협력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사업은 심리·정서적 문제로 학교생활, 일생생활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진단, 검사, 치료 등을 시행하지 못하는 지역사회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에게 심리치료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은 만 13세 이상 만 18세 이하 여주시 거주 청소년이며 세부 지원내역은 심리검사비, 진료비(외래비, 처방약제비), 치료센터 이용비(개인치료, 가족치료, 집단치료 등)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Save the Children(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인종,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한 국제 구호개발 NGO로 전 세계 120여 개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다.

여주시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통합사례회의를 하다 보면 많은 청소년들의 심리, 정서적 문제가 있음을 알게 된다.”면서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내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