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청소년육성재단 수련관, 청소년이 빛나는 공연 무대 준비

2018-12-13     연천=남상돈 기자

오늘 ‘별이 빛나는 밤에’ 개최, 동아리 10개 팀 기량 선보여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수련관은 14일 오후 5시부터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2018년 청소년어울림마당 및 청소년육성재단 ‘별이 빛나는 밤에’를 개최한다. 여성가족부와 연천군이 주최하고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며 연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 후원해 준 이번 행사는 청소년 및 학부모,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 날 무대에는 청소년수련관 동아리팀, 청소년수련관 피아노교실 연주회팀, 연천군자원봉사센터 댄스홍보팀 등 10개 동아리팀이 무대를 꾸며줄 예정이다. 또한 1년 동안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된 공공청소년수련시설 프로그램, 지역평생학습 프로그램에서 청소년들이 만든 작품전시와 연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 청소년자원봉사 홍보도 이뤄진다.

김광철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고, 여러 분야의 동아리가 현장에서 교류하는 장이 되므로, 앞으로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