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배움 열정… 농업발전 ‘앞장’

2018-11-11     이천=송석원 기자

이천농업생명대학 졸업식

이천시에서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18학년도 제11회 이천농업생명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이천농업생명대부학장을 비롯해 시의회의원 졸업생 및 가족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3월 입학식 이후 35주간의 교육 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97명이 졸업의 영광을 안게 됐다. 84%의 높은 졸업률로 교육생들의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그동안 교육에 기여한 교육생들의 공을 인정해 농촌진흥청장상, 학장상, 농업생명대학총동문회장상을, 우수논문으로 평가 받은 3팀에는 우수상을, 결석 없이 성실히 교육에 참여한 20명에게는 개근상을 수여했다.

이천농업생명대부학장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그동안 교육을 통해 배운 전문지식을 활용해 이천 농업발전과 지역의 리더로 활동하며, ‘시민이 주인인 이천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