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가곡전문 콘서트 보러오세요

오는 7일 문화회관서 두차례 예술의전당 가곡의 밤 상영

2018-11-04     중구=안창남 기자

중구문화회관은 오는 7일 오후 3시와 7시 두차례 걸쳐‘예술의 전당 가곡의 밤’공연을 중구문화회관 공연장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한다. ‘예술의 전당 가곡의 밤’은 잊혀져가는 우리가곡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자는 취지로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예술의전당이 직접 기획한 가곡 전문콘서트다.

중구문화회관은 예술의전당의 우수 예술 콘텐츠를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온 국민이 함께 보고 즐기는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 ‘싹 온 스크린’의 일환으로 매월 새로운 작품을 스크린으로 선보이고 있다. 11월 상영작‘예술의전당 가곡의 밤’은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기는 아름다운 우리 가곡의 향연으로 지난 2017년 9월 ‘한국인의 애창 가곡’ 주제로 펼쳐진 예술의전당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 공연 영상이다. 공연은 중구문화회관 홈페이지에 신청글을 남기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