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떡 나눠 먹어야죠” 경로당에 ‘사랑의 떡’ 전달

2018-10-31     권영복 기자

수원시 광교2동 단체장협의회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30일 관내 6개 경로당에 사랑의 떡을 전달하며 노인들의 안부를 살폈다.

광교2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24일 개최한 광교2동 경로잔치를 마치고 노인들이 안전하게 귀가했는지 불편한 점은 없었는지 등 안부를 살피고 사정상 참석을 못한 노인들에게 인사를 전하기 위해 절편과 바람떡을 준비해 직접 방문 전달했다.

또 단체장협의회는 주변에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정이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언제든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려달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홍보용품인 장바구니를 전달했다.

한 노인은 “경로잔치도 정성으로 차려준 음식 맛있게 먹고 즐겁게 보내고 왔는데 이렇게 떡까지 챙겨서 직접 와주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