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덕 동두천시장 “시민과의 약속 반드시 지킨다”

2018-10-30     동두천=정광선 기자

민선7기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
공약사항 28건 해결방안 논의
공약사항 이행 철저한 준비 강조

동두천시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용덕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단장, 담당관 및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시민과의 약속인 시장 공약사항(6개 분야 28개 단위사업)의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문제점에 대해 전 부서장과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분야별 사업으로 첫째, 미래 국가산업의 중심도시를 위한 ▲국가산업단지 확대 개발, 둘째, 교육이 특별한 도시를 위한 ▲중·고교 무상 교복 지급 ▲각 급 학교 공기청정기 설치 ▲걸산마을 행복학습관 증축(신축) ▲생존수영장 건립이 있고 셋째, 소상공인이 행복한 도시를 위한 ▲동두천시 공공발주 소상공인 쿼터제 운영 ▲동두천시 완성품 판매장 설치 등이 있다. 또한 넷째,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를 위해 ▲경로당 공기청정기 설치 및 현대화 추진 ▲평생교육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며 다섯째, 더불어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 콜밴 확대운영 ▲반려견 전용 공원 설치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를 여섯째, 깨끗하고 질서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전선지중화 사업 ▲소요산 산림욕장 확대개발 ▲쾌적한 동두천을 위한 악취문제 해결 ▲소요산 수련원 조성 등이 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최용덕 시장은 “오늘 보고한 공약사항들은 시민과의 약속으로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이므로, 추진과정의 문제점이 있으면 함께 논의하고 해결해 공약사항이 일정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부서장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