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차 회의 개최 동절기 특화사업 추진

2018-10-23     여주=박도금 기자

여주 대신면사무소에서는 지난22일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제2차 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9명의 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신면 지역사회를 고려한 주거환경개선사업과 2가지 동절기 특화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협의체는 우선 ‘다(多)해드림 하우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거상태가 노후·불량한 저소득 취약계층에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8가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 ‘이불 밖은 위험해 사업’을 추진해 동절기 난방에 취약한 노인 및 장애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 온수매트를 30가구에 지원하기로 결정함과 더불어, ‘이불 밖은 위험해 사업 시즌2’로 동절기 난방취약가구에 이불지원 30가구, 보일러등유쿠폰 10가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범봉 민간 공동위원장은 “매년 한파가 경신되고 있어 추운 겨울을 어떻게 보낼까 걱정을 하고 있는데 이번 회의에 중요하고 필요한 사업 추진하게 되어서 안심이 된다. 이외 각 위원들의 적극적 제안을 통해 향후 추진사업을 기탄없이 말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