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드림스타트, 사랑의 빵 전달

2017-03-25     양병모 기자

여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4일부터 여주중앙성결교회와 민관협력을 통해 월 2회 갓 구운 빵을 후원받아,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사랑의 빵을 전달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사랑의 빵 후원은 지역 내 외곽지역에 거주하고 있어 빵을 접할 기회가 적은 가정을 우선 지원대상으로 선정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가정방문 전달하는 방법으로 실시한다.

여주중앙성결교회 관계자는 “이웃과 함께 사랑의 빵을 나누고 감사의 인사를 건네는 아이들을 보니 흐뭇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이들에게 사랑의 빵을 후원하고 우리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함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 드림스타트는 2012년 10월부터 지역사회 내 0세(임산부)에서 만12세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보육·교육·복지 영역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