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 주요 사업지 방문 점검

2018-10-21     평택=김종대 기자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정일구)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평택시의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점검하는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자치행정위원회 의원들은 현장활동 기간 중 평택 북부·서부·남부지역의 ▲배다리도서관 ▲진위천시민유원지 ▲오성강변 르네상스 사업부지 등 15개의 주요사업현장을 면밀히 살펴보고 사업추진 현황 및 향후 추진 계획을 청취한 후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 마련을 요구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임시회 현장활동을 통해 자치행정위원회 의원들은 집행부에서 추진 중이거나 계획된 사업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시민을 위해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은 “이번 현장활동은 평택시의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의 진척도나 문제점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대안을 찾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