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 제1차 정기회의 개최

2017-03-25     양병모 기자

여주시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대신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범봉 민간위원장과 김교식 공공위원장(대신면장)을 비롯한 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진사업인 ‘多해드림 하우스사업’ 대상자 선정에 대해 논의했다.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多해드림 하우스 사업’이란 주거상태가 불량한 저소득 소외계층 가구에 도배·장판, 보일러교체, 청소 등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으로 희망온누리(1인 1나눔 계좌 갖기)의 재원으로 운용된다.

이번 회의를 통해 윤촌리 조 모 씨 등 총 4가구를 대상가정으로 선정하고, 향후 선정된 대상자에게 4월부터 집수리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범봉 민간위원장은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돼 사회보장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지원해 더불어 잘사는 행복한 대신면이 되도록 앞으로도 각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김교식 공공위원장은 “각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를 드리며 계속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