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건강먹거리 쌀빵으로 쌀 소비 촉진

2017-03-25     임미경 기자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쌀 소비를 촉진하고 건강한 먹거리 보급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이번 달까지 총 8회에 걸쳐 ‘우리 쌀을 활용한 식품가공교육’을 하고 있다.

강의는 쌀을 이용해서 쌀도넛, 단호박 쌀카스테라, 쌀쿠키 등 건강한 간식거리를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주로 새내기 주부부터 건강한 웰빙 라이프를 꿈꾸는 중년여성에 이르기까지 골고루 분포해있다.

오백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요즘 바쁜 현대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식사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드는 일상에서 쌀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모두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우리 쌀을 활용한 빵’을 소재로 교육을 통해 쌀 소비를 늘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