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증포동새마을협의회, 버스정류장 환경정비

2017-03-21     임미경 기자

이천시 증포동새마을협의회 회원 30여 명은 지난 16일 증포동 소재 버스정류장 20곳을 돌며 주변 쓰레기도 함께 치우며 깨끗하게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의 일환으로 깨끗하고 활기찬 증포동을 가꾸고, 생활 속 쾌적한 환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회원들은 물탱크를 이용해서 정류장 바닥청소와 오래된 불법전단지 제거를 통해 버스정류장을 말끔하게 정리했다.

박상찬 협의회장은 “나눔, 봉사, 배려의 정신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을 앞장서 실천하는 새마을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명교 증포동장은 “이번 정류장 환경정비에 참여해 준 새마을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시민이 주도하는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으로 더욱 깨끗한 증포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