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강화역사 바꿀만한 최고 목표사업 발굴 머리 맞대

내년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2018-09-13     강화=김종섭기자

강화군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군수실에서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가 본격적으로 자리를 잡는 내년도 군정 정책방향과 공약사업에 부합하는 구체적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군민이 공감하는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데 중점 착안했다.

특히, 강화군의 역사를 바꿀만 한 민선7기 최고의 목표사업을 부서별로 발굴했는데 ▲강화군 살림규모 7000억원 달성 ▲‘문화도시, 강화군’ 도시브랜드 창출 ▲강화 남단 종합복지타운 조성 ▲도시가스 강화전역 공급 확대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 도입 ▲동문안 생활환경 개선사업 등 눈에 띄는 사업계획들이 보고됐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업들에 대해 세부계획 보완 및 확정절차를 거쳐 2019년도 예산에 반영하는 등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업들은 강화군의 미래를 밝힐 소중한 시책인 만큼 민선7기 새로운 4년이 ‘강화 발전’과 ‘군민의 풍요로운 삶’을 위한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공직자 모두가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